#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12/04/2021

BESIP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 놀이터와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고 알렸다.

매년 적지 않은 수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다. 학교법에 의해 체코의 모든 학교가 의무로 시행해야 하는 교통안전 교육은 작년 판데믹이 시작된 이래 등한시되어 왔다. 학교 출석 대신 진행된 원격수업에서는 주요 과목을 가르치기에도 빠듯했기 때문이다.

BESIP 국장은 어린이들은 보통 부모에게 교통 안전에 관해 배우고, 거리에서 실제로 경험하니 보행자 안전 수칙에 해박하다고 말한다. 다만 한 번 배운 것을 잊지 않도록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BESIP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testy.dopravnivychova.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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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문제를 풀며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함께 한 번 풀어보길 권한다. 쉽지 않은 난이도에 놀라고, 어린이가 어른보다 훨씬 지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