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락다운

01/04/2021

프랑스가 바이러스 상황 진정에 실패했다. 프랑스 대통령은 학교 강제 휴교령과 더불어 오는 금요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 자가격리령을 발표했다.

현재 프랑스 병원에는 약 3만 명의 Covid-19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입원이 필요한 환자가 속수무책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일 확진자는 4만 명을 웃돈다.

정부가 국가 락다운을 발표하기 전, 이미 파리의 일부 학교들은 자체 휴교령을 내렸다. 의료인력 부족을 염려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의료진의 아이들을 맡아주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수의사까지 동원하여 백신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