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lký pátek 전면 휴무

30/03/2021

올해 Velký pátek (성 금요일) 에는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

법에 따라 200평방미터 이상의 매장은 국가공휴일에 영업할 수 없다. 따라서 매년 부활절 월요일마다 모든 대형 매장은 문을 닫았다. 성 금요일은 의무 휴업일이 아닌 공휴일이어서 각 매장은 영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성 금요일에도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야 한다.

단, 주유소와 약국, 공항과 기차역 내부의 작은 상점은 예외로 둔다는 방침이다.

체코 무역 및 관광협회는 성 금요일 영업금지 규제를 반대하고 있다. 금요일에 모든 상점이 일제히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목요일과 토요일에 쇼핑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아직 성 금요일까지 검토할 여유가 있다는 일부 시각이 무색하게, 체코 재무부 장관은 내각에서 이 안건을 다시 논의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출처: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