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 돼지

24/03/2021

남아프리카 농장 출신의 돼지가 추상 미술이 인간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앞으로도 돼지 피카소가 작품 활동을 즐기며 온 포유류에 미소를 선사하길 바란다. 

일명 돼지 피카소로 불리는 이 돼지 화가가 그린 추상미술작품이 7만Kč에 판매되면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작품의 모티브는 영국의 Harry 왕자였다. 

돼지 피카소는 처음 붓을 입에 문 이래, 농장 주인에게 100만Kč 이상의 수입을 가져다 주었다. 온 농장의 동물 식구들까지 돼지 피카소가 거뜬히 부양하는 모양새다.

앞으로도 돼지 피카소가 작품 활동을 즐기며 온 포유류에 미소를 선사하길 바란다. 

출처: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