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수급난

24/03/2021

체코의 자동차 공장과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반도체 부품 재고 부족난에 빠졌다. Kolín시의 Toyota 공장은 반도체 물량이 충분치 않아 약 2주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할 정도다.

체코 전자제품 제조업계는 주로 아시아, 특히 대만과 대한민국에서 수입한 반도체를 사용한다.

최근 반도체 수입이 차질을 빚으며 최상급 칩이 필요한 자동차, 모바일, 컴퓨터 생산에 제동이 걸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택근무가 이어지며 소비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부족에 이은 시장내 전자제품 공급 부족 현상은 배송 지연으로 반영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