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 처리 건수 증가

유산상속 처리 건수가 바이러스 사망건수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상속에 관한 공증 처리 기간이 기존보다 최소 1~3달이나 늘어났다.

병원 수용력 한계가 화장터의 수용력 한계로 이어지고, 가장 마지막 으로 상속 공증처리 한계가 터진 셈이다.

고인이 사망한 후에 진행되는 유산 상속 및 부채 해결 절차에는 보통 6개월이 소요된다. 올초 1/4분기 상속에 관한 공증절차 처리 건수는 무려 50%나 증가했다. 공증 사무실들은 급히 인력을 보강했으나 여전히 역부족인 상태다.

특히 바이러스로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일수록 처리 목록은 늘어나는 반면, 공증사나 직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줄이어 자리를 비우고 있다.

급한 대로 공증업무를 유선상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마지막 단계는 반드시 상속인들과 만나 처리해야 하기에 이들의 업무 처리에는 번번이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어 골치를 앓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