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의무화 1년,현재의 모습은?

22/03/2021

오늘은 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규제정책 중에서 '대중이 모이는 실내외 공간에서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천마스크와 덴탈마스크가 사라지고 respirátor (방역마스크) 만 허용된다는 점 뿐이다.

간단한 스낵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 respirátor를 잠시 벗는 것은 허용된다. 그러나 흡연을 위해 마스크를 벗는 것은 위법이다. 실외에서 담배를 들고 마스크를 벗는 순간, 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

3월 1일부터 9일까지 마스크 미착용으로 부과된 벌금총액은 10만Kč을 넘어섰다. 이 중 흡연으로 인한 벌금 건수가 퍽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