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적인 위생검사 결과

16/03/2021

체코 농식품안전국에서 위생검사를 진행한 결과, 네 곳 중 한 곳 꼴로 위생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년간 73,805 곳의 레스토랑, 제과점, 패스트 푸드점, 맥주 및 와인 전문점 등을 상대로 위생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무려 19,512개 업소에서 위생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

2015년 이래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위생상태가 나빴음에도 검사관의 시정 요구에 불응하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 요식업체 144곳은 강제 폐쇄됐다. 작년 판데믹 기간 중에는 22개 업소가, 판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49개 업소가 검사 현장에서 즉시 폐쇄 결정 처분을 받았다.

출처: ČT 24, szpi.gov.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