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내 사건사고

10/03/2021

• 담배 밀수

Okres간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지금 불법 국제 교역을 시도하던 용감 무식한 조직이 잡혔다.

Hradec Králové 세관 공무원과 범죄 수사관들은 담배 밀수업자 3명을 체포했다. 비과세 담배 43톤을 몰래 체코로 들여오다가 적발됐다. 체코인 1명과 폴란드인 2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2018년부터 인터넷과 SNS를 통해 담배를 몰래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부탄가스 조심

브르노 지방법원은 프로판 부탄가스병 propanbutanové lahve를 창고에 보관하다가 폭발 사고를 일으킨 남성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작년 6월, 피고의 집에 보관 중이던 부탄가스 중 하나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거주민 13명이 급히 대피하고, 한 노인이 중상을 입어 Fakultní nemocnice u svaté Anny로 이송됐다. 가스 폭발 사고로 입은 재산상 손실은 약 50만Kč으로 추정된다.

• 이상한 소음 신고

깊은 밤, Přerov 경찰은 아파트 지하실에서 이상한 소음과 신음소리가 들린다는 주민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도 지하실에서 울리는 무어라 말할 수 없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긴장하며 현장을 덮쳤다.

지하실에서는 한 소녀가 다른 소년에게 인라인을 배우고 있었다. 인라인을 뒤늦게 배우는 게 창피해서 지하실에 장애물을 설치하여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었다는 후문이다.

출처: ČT 24


• 마스크 자경단?

Turnov지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행인에게 라커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주하는 차량이 등장해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다.

귀가하던 응급 요원, 개와 산책하던 노인, 장을 보고 돌아오던 유치원 교사 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길을 걷다가 스프레이 테러를 받았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다고 토로한 글들을 발견한 구급요원이 피해를 신고하며 사건 조사가 시작됐다.

출처: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