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감염 진정세

09/03/2021

의료진의 Covid-19 감염 사례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1월 중순까지 의료진 약 7천여 명이 감염되었으나, 의료진 대상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며 감염률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전국 중환자실 의료진의 70%는 이미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바이러스 장애구역으로 선포되었던 Sokolov의 한 병원은 감염된 의료진이 단 1명에 그칠 정도로 상황이 호전됐다. 이 병원 종사자의 80%가 이미 1차 접종을 마쳤다. 뒤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접종도 신속하게 진행되며 바이러스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다.

Sokolov와 Cheb 지역에는 3월 15일 새로운 백신센터가 문을 연다. 바이러스 상황이 가장 심각한 이 지역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예방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Liberec에서는 하루 8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 간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