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 경영난

05/03/2021

규제가 강화되며 체코의 14개 광역시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의 운행도 제한된 상황이다. 특히 보헤미아 남부지방에서는 각 시∙도 간을 연결하는 철도 및 버스가 최소한으로 운행되고 있다.

특히 모든 학교가 휴교에 돌입한 이상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져온 대중교통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운송회사가 감당하는 손실은 주당 200만Kč에 달한다. 지방 광역시는 휴교기간에 맞추어 통학을 위한 교통편도 잠정 운휴한다는 운송회사들의 결정에 동의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대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거리 교통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운행을 최소화했거나, 아예 중단한 상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