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Škoda Auto 인원 감축 예상
05/03/2021

Škoda Auto 노조에 따르면 2023년까지 약 3천 명, 전체 근로자의 5%의 인원감축이 예상된다. 해고대상은 대부분 공장 직원이 될 전망이다.
노조 발행 주간지 Škodovácký odborář에 따르면 노조는 기업의 해고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노조는 회사측이 어떠한 공식적인 계획이나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노동자들이 일치단결해 현재 회사가 짜놓은 여러 작업시간 모델을 일제히 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업 거부에는 17교대, 18교대 근무는 물론 초과작업시간 등의 탄력적인 작업시간 모두가 포함한다. Škoda Auto는 초과작업 시간은 의무가 아닌 작업자의 선택일 뿐이라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