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혹이 난무한 Bečva 강 오염사건 조사

04/03/2021

Bečva 강 오염사건을 조사하는 생태전문 법정조사관 Jiří Klicpera가 또다시 조사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이번이 세번째 연장이다.

작년 9월 하순, Bečva 강이 알 수 없는 물질로 오염되어 Zlín과 Olomouc지역 경계에 서식 하는 약 40톤의 물고기들이 하루 아침에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반 년이 지났지만 조사는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몇몇 언론은 인근 정유업체 DEZA a.s 사가 폐수를 강으로 흘려보내 수질오염을 일으킨 것이 아니나며 의심하고 있으나, 밝혀진 바는 없다. DEZA a.s 가 AGROFERT 그룹 계열사여서 수사가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의혹만 난무할 뿐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