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가루 값 급등

23/02/2021

밀 값이 오르자 제분된 밀가루 값도 20-25% 상승했다.

2021년 1월, 밀가루 도매 가격은 1톤당 5천Kč을 초과했다. 올해 햇밀 수확 시기까지 밀가루 공급가는 1톤당 5,300~5,800Kč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9월, 1톤당 4,400Kč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천Kč 가량 차이나는 셈이다.

밀 수확량은 2019년보다 오히려 4.5%가량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체코 밀의 유럽시장 수출량이 점점 늘고 있는 점이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밀 도매업체 측은 개별 소비자를 위해 마켓 등에 공급하는 밀가루 값은 일정기간 유지할 방침이다. 그러나 베이커리 납품용 밀가루 값은 가격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할 계획이다. 빵값 상승이 예견되는 지점 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