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데믹법, 다시 하원으로

23/02/2021

• 어제 상원은 지난주 하원에서 통과된 '판데믹 입법안'의 수정을 요구하며 하원으로 돌려 보냈다. 상원은 정부의 행보에 대한 국회 심의, 심사 과정의 애매한 규정과 새로운 입법 조항 내용의 불충분한 부분을 지적했다.

국가비상사태는 이번주 일요일 자정을 기해 종료된다. 여당은 국회에 재연장을 요청하지 않을 계획이다.


• 지난주 국회 면책심위회는 Lubomír Volný 의원에게 한달 급여 지급 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국회의원에게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다. 국회의원의 월 급여는 90,800Kč이다.

지난달 Volný 의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국회에서 발언하다가 큰 소란이 벌어졌다. 당시 의장이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하며 의원용 발언 마이크를 끄자, Volný 의원은 의장 마이크를 빼앗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다 쫓겨났었다. (프라하일보 2021년 1월 22일 #3 기사 보도)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