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4 30주년

'비셰그라드 그룹 V4' 창립 30주년을 맞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총리들이 폴란드 Krakov에서 회동했다.

4개국 정상들은 가장 중요한 문제인 바이러스 확산, 예방 접종, 경제불황을 두고 서로 협력하여 풀어갈 계획이다.

정상들은 EU와 백신제조사가 맺은 초기 계약대로 백신을 원활히 공급받기 위해 EU 위원회를 함께 압박하기로 했다. 또한 EU 시장내 원활한 물류이동을 위하여 현재 독일이 화물운송트럭 운전사를 대상으로 엄격하게 국경출입을 통제하는 정책에 대해 완화 요청도 함께 할 계획이다.

바비쉬 총리는 연설을 통해 V4 그룹은 정치가 아닌 경제적 시너지를 위한 협력체라고 강조했다.

4개국 총리의 모임에 앞서, 지난주 화요일에는 4개국 대통령들이 만남을 가졌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