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병원 상황

18/02/2021

체코 보건부 장관은 일부 도시의 환자 수용력이 한계에 다다랐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몇 도시를 추가 폐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Cheb, Sokolovska 와 Trutnovska에 도시 폐쇄령이 내려진 상태다.

수요일 기준, 전국 JIP jedno- tka intenzivní péče 중환자실에 1,196명이 입원해 있다. 바이러스 2차 유행이 최고조에 달하여 입원 환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 3일보다 불과 4명 적은 숫자다. 프라하의 한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중환자실 환자들이 85세 이상 기저질 환자에서 80세의 평소 건강했던 환자로 바뀌고 있다. 현재 프라하의 병원 수용력은 5%밖에 남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 ARO (Anesteziologické a resuscitační oddělení) : 외상센터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