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독감 발생

15/02/2021

Plzeň 광역시의 Přeštic 지역 인근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조류독감은 초기 발견지인 Písek을 비롯해 총 4개 지역 에서 확인되었으며, 수의국은 이 중 5곳을 감염중심지로 보고 있다.

지난 목요일 저녁, Bzí의 한 양계장 운영주는 수의국으로 여러마리의 암탉과 수탉이 폐사했다고 알렸다. 수의국의 조사 결과 조류독감이 확인됐고, 감염된 농장의 가금류는 모두 폐기처분됐다. 동시에 감염 농장 주위로 3km 내의 보호구역과 10km 감시구역을 설정했다.

현재 조류독감의 전파를 막기 위해 체코 전역에서 가금류 방목사육이 금지됐다. 일부 가금류의 판매와 이동도 제한되고 있다.

수의국은 2월 15일부터 일련의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며, 시장에 유통된 가금류와 계란 등은 소비자에게 무해하다고 발표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