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 강행 레스토랑 벌금형

02/02/2021

정부규제조치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 영업을 강행한 U Ervina 레스토랑의 사업주에게 9천Kč의 벌금이 부과됐다.

Olomouc Hlubočky 지역에서 U Ervina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레스토랑 내부 영업금에 대해 변호사와 상의한 후, 규제를 무시하기로 결정 했다. 정상영업을 강행한지 1주일이 지나자 영업 매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경찰과 Olomouc 지자체 행정당국은 계속해서 이 레스토랑에 영업 중단을 권고했다. 그러나 사업주는 매달 15,000Kč의 정부 지원금으로는 임대료나 겨우 메울 수 있을 뿐, 생계를 잇지 못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경찰이 벌금을 부과했다.

벌금형을 받은 사업주는 앞으로도 정부의 영업 폐쇄 규제를 따르지 않을 계획이다. 인근의 몇몇 레스토랑도 영업을 강행하자는 Chcípl PES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출처 :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