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닫는 Letňany 야전병원

01/02/2021

지난 주말, Jan Blatný 보건부 장관은 프라하 9구역 Letňany에 세운 야전병원을 2월 6일 자로 운영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Letňany 야전병원은 바이러스 2차 대유행 동안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정부는 지금까지 5천만Kč이 넘는 토지 임대료를 지불해 왔다. Vladimír Černý 차관은 작년 11월 말부터 계속해서 야전병원 해체를 건의했다. Letňany 야전병원의 시설을 활성화하는 것보다 일반 병원의 역량 강화가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장관은 12월 중순 이후로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자 1월까지 야전병원을 대기 상태로 유지하자는 입장이었다.

Letňany 야전병원은 일반 병원의 Covid-19 일반환자 수용능력이 초과할 경우 임시 병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설립됐다. 그러나 환자가 야전병원 이동을 동의해야 옮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때껏 단 한 명의 환자도 옮겨진 적이 없고, 의료진도 배치되지 않았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