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관공서 추진

27/01/2021

체코는 5년 안에 허가, 승인, 공무원 대면 서비스 등을 디지털화 할 계획이다.

각 부처는 디지털화 업무를 구별하고 있다.

내무부는 '출생 신고'. '개명 신청' 등의 비교적 가벼운 200여 가지 문건을 디지털화 할 수 있으나, '결혼' 관련 서비스는 혼인 당사자가 행정 절차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므로 디지털화 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교통통상부는 택시면허 신청과 발급 등은 디지털화 가능하나, 위험물질 운송차량 자격시험 등은 신청인의 출석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사회노동부는 디지털화 할 수 있는 안건이 단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장애인 연금 수급이나 산재수당 등은 반드시 신청인이 출석해야 한다.

내각은 eGovernment가 제작한 디지털화 가능 분야에 대한 목록과 안건을 2월 중에 다룰 예정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