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코로나 검사법 도입

26/01/2021

모라비아 지역의 AGEL LAB에서 새로운 Covid-19 검사법을 공식 도입 했다.

월요일부터 Ostrava Vítkovice 병원의 AGEL LAB은 긴 면봉으로 콧속을 훑어내는 PCR이나 항원테스트가 아닌 뱉어낸 타액으로 Covid-19를 검사한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테스트에 참가하기 10분 전부터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가 금지된다. 흡연이나 껌도 금지다.

AGEL LAB은 타액 검사가 최초로 공식 시도되는 만큼 초기 200여 명의 검사자에게 면봉 검사와 타액 검사를 모두 실시하여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SZÚ (국립보건소) 는 타액 검사와 PCR 검사의 정확도가 유사하다고 평가 한다. 그러나 타액 검사는 결과를 받기까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아, PCR 검사보다 더 빠르게 결과를 알 수 있다. 새로운 검사법이 효능을 인정받는다면, 연구소들은 일일 테스트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