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공급현황

22/01/2021

어제 BioNTech 사가 개발한 백신 248,625 회 용량분이 체코에 수입됐다.

BioNTech 개발 & Pfizer 제조의 백신은 현재 EU 회원국들의 주문량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수입량이 현저히 줄어들며, 국가주도형 예방접종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1차 백신예방접종의 수혜자는 약 15만 명이다. 1차 접종이 끝나고, 21일 이후 2차 백신접종 가능분은 약 7,200회 뿐이다. 1차 예방접종자의 약 절반가량만이 2차 예방접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체코는 지연되는 백신접종계획을 정상화하기 위해 EU 위원회가 승인만 내준다면, 러시아 및 중국산 백신으로 부족량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입 고려대상인 러시아 Spustnik 백신의 효능은 90%, 중국 Sinopharm백신의 효능은 86%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EU 회원국들은 1월 말로 예상되는 Astrazeneca 와 CureVac 사의 백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출처: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