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하 국립 갤러리 신축

20/01/2021

프라하 국립 갤러리가 대중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도로, 조립식 아파트 panelák, 잡초가 무성한 공터는 프라하 Jinonice의 한 단면이다. 그러나 7년 후, 토지 효율성이 낮은 Jinonice 공터는 모던한 국립 갤러리 종합문화센터로 거듭난다.

새로운 센터에는 작품 보관소는 물론, 연구소, 디지털 센터, 복원 아뜰리에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건축회사 JIKA에서 설계한 국립갤러리 작품 보관소의 특징은 에너지 절약형 설계다.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건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 방법도 유연한 편이다. 주요 건축 재료는 비소성 벽돌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소재이자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보관하고 전시하는데 이상적인 재료다.

갤러리 측은 7년 후, Jinonice 센터가 완공되면 주요 작품들을 옮기고 veletržní palác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