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주행속도 30km/h

12/01/2021

올해부터 시내에서 주행할 때 속도제한 표지판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유럽의 여러 도시들이 도심 내 주행 속도를 30km/h로 제한한 구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체코도 새 속도제한 표지판을 준비하고 있다. 속도 제한의 가장 큰 이유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이다.

시속 30km로 달리는 차량은 시속 50km 속도로 달리는 차량보다 제동거리가 더 짧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속도제한이 오히려 교통흐름을 더 원활하게 한다고 분석한다. 소음과 자동차 배기량이 감소하는 긍정적 영향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Brno, Liberec, Ústí nad Labem, Praha 시의 곳곳에 30km/h 속도제한 구역들이 지정될 계획이다.

출처: autotrip.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