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derna 백신 도착...?

Babiš 총리는 오늘 Moderna 백신 2만 회 분량이 체코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보건부는 1월 말까지 Moderna 백신 2만 회 분량을 받을 예정이며, 그 중 8천 회 분량이 오늘이 아닌 내일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리와 보건부의 발표가 엇갈리며 혼선을 빚고 있다.

백신은 도착한 즉시 모라비아-실레시아 지역의 각 주요 병원 백신센터로 운송된다.

Moderna 백신은 체코가 수입하는 두번째 백신이다. 처음으로 수입한 BioNTech 백신보다 더 높은 온도인 영하 18도에서 운송할 수 있다. 해동 후에는 2~8도의 냉장고에서 한 달 간 보관할 수 있다.

보건부는 목요일마다 백신 접종 수를 발표한다. 지난 수요일까지 19,980명, 지난 토요일에는 약 4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다. 금일 체코 정부는 BioNTech사의 백신의 추가 주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코는 세번째 백신으로 Astra Zeneca 사의 백신 약 3백만 회 분량을 주문한 상태다. Astra Zeneca 백신은 1월 말 경 EU 위원회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