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류세 인하와 소비자가

07/01/2021

새해부터 유류세가 리터당 1Kč 인하되었지만, 실제 기름값의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다. 작년 12월보다 리터당 평균 0.15~0.2Kč 낮아진 정도다.

주유소들은 작년에 구매한 유류를 우선 판매하고 있어, 낮아진 세금이 실제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류세 1Kč 인하가 주유비 1Kč 인하로 이어질 수는 없다.

nafta와 벤진 가격은 증권거래소의 유가 변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 대비 꼬룬화의 가치 변동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권거래소의 유가가 오른 반면, 꼬룬화 강세가 이어지며 최종 소비자 공급가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