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ad-Trace 사고 조사 로봇?!

06/01/2021

앞으로 자동차 사고에 관한 시비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 누구의 과실이 더 큰지 명확히 밝혀내 줄 발명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Brno의 VUT (Vysoké učení technické) 의 법공학부가 AtomTrace사와 협력하여 운전자가 제동을 건 시기와 그 거리를 측졍하여 사고 과실 여부를 파악하는 'Road-Trace' 발명했다.

Road Trace는 브레이크를 밟은 순간, 차량의 레이저 분광기가 도로면에 남기는 타이어의 아연 흔적을 찾아낸다는 점에 착안한 발명품이다. Road Trace는 아연 흔적을 따라 그래픽 시뮬레이션을 생성하여 교통경찰의 태블릿으로 전송한다.

제동거리가 정확히 측정된다면 우격다짐이나 변명으로 과실 비율을 속이기 어려워 진다.

교통경찰을 도와 안전사고 조사에 큰 몫을 하게 될 Road Trace는 지난해 바이러스로 인해 늦어진 개발 속도를 만회하고자, 늦어도 올해 6월 시장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출처: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