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쓰레기 배출 규정 변화

2021년부터 쓰레기 배출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적용된다.

주거지에 재활용 분리수거 컨테이너가 더 많이 배치되고, 지자체는 버려지는 쓰레기 양에 따라 수수료를 징수할 방침이다. 쓰레기 매립가격은 1톤당 500Kč에서 800Kč으로 비싸진다.

EU 회원국 중 체코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수거는 평균 이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체코 환경부에 따르면 분리 배출한 쓰레기의 절반은 아직도 재활용되지 않고 폐기물 매립지에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체코 환경법은 EU의 목표에 맞추어 총폐기물의 65% 재활용을 지향한다. Richard Brabec 환경부 장관은 '폐기물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새로운 원료' 라고 강조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