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군 지원자 늘어

29/12/2020

Covid-19로 인해 군복무를 희망하는 체코군 지원자가 예년보다 3배 가량 늘었다.

체코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2012명이 체코군에 입대했다. 지난 5년간 체코군 신규 입대자는 연간 평균 2천명 가량이었다. 현재 복무중인 군인은 2만 3천여 명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약 3천여 명이 늘어났다.

국방부는 내년 신병 모집 규모를 줄일 계획이다. 2021년에는 예년보다 500명 축소하여 1,500명의 신병을 선발한다.

신병을 줄여 아끼게 될 국방부 예산은 최소 100만Kč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노후화된 무기를 교체하고 신무기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