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옥에 갇힌 기자들
15/12/2020
국경 없는 기자회 RSF : Organizace Reportéři bez hranic 는 이번 달 전 세계 감옥에 387명의 기자들이 갇혀있고, 54명은 인질로 잡혀 있으며, 4명은 실종 상태라고 발표했다.
국경 없는 기자회에 따르면 올봄 판데믹 시기에 작년 동기 대비 무려 4배나 많은 기자들이 체포, 감금되어 있다. 판데믹과 관련하여 아시아 지역에 갇힌 기자는 14명에 달한다. 바이러스와 정부 대응책에 대한 정보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언론인들이 일시적으로 구금된 경우도 많았다.
언론인 수감률이 높은 나라는 단연 중국이다. 2위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차지하며, 이집트, 베트남, 시리아 등의 5개 나라가 전 세계 수감된 언론인의 60%인 200여 명을 감금하고 있다.
지난주, 국제 언론인 연맹 (IFJ) 은 올해 총 42명의 기자와 언론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