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S 71 및 정부 브리핑

14/12/2020

PES 위험지수가 점점 상승하여 71을 가리키고 있다. 5개 광역시에서는 이미 4단계를 넘어서 최고 수준인 5단계 (보라색) 를 가리킨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총리를 비롯한 보건부, 내무부, 교통 통상부 장관들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강력한 바이러스 통제 의지를 드러내 왔으며, 다음날 Jan Blatný 보건부 장관은 PES 지수를 4단계로 다시 격상하자고 제안했다.

내각은 오늘 월요 내각회의 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금주 금요일부터 PES 4단계 규제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크리스마스 방학

Andrej Babiš 총리는 오늘 내각에서 모든 학교의 크리스마스 방학의 이틀 연장안을 논의했다. 내각 결정에 따라 12월 18일이 올해의 마지막 등교일이 됐다. 단, 유치원과 대학교는 예외다.

방학 연장에 대해 대부분의 학교들은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본래 크리스마스 방학 예정일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03일 까지였다. 이번 결정으로 크리스마스 방학은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로 연장됐다.

• 무료 항원테스트 수요일부터

Andrej Babiš 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금주 수요일부터 일반인 대상의 무료 항원테스트를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12월 18일부터 진행하려던 계획을 이틀 앞당기게 됐다고 언급했다.

무료 항원테스트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려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Jan Blatný 보건부 장관은 16일부터 항원테스트를 시범 운영한 후, 1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