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 고속도로 통행권 판매 시작

01/12/2020

오늘부터 전자 고속도로 통행권 판매가 시작됐다. 온라인은 물론 전국의 모든 우체국과 EuroOil 주유소에서 전자 통행권을 구매할 수 있다.

(프라하일보 8월 27일자 #1 , 11월 4일자 #2 기사 보도)

Karel Havlíček 장관과 교통통상부 실무진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전자 고속도로 통행권 판매의 시작을 알렸다. 실무진들은 기자들 앞에서 edalnice.cz 웹사이트에서 전자 통행권 구입 방법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연했다. 더불어 기존 종이 통행권보다 편리하고 발전된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전자 통행권을 구입할 때, 시작일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날로부터 365일간 유효하다. (단, 2021년 1월 1일 이전 설정은 불가)

만약 운전자가 전자통행권의 유효기간 내에 차량을 교체할 경우, 새 차량의 번호판 SPZ를 다시 입력하여 통행권을 이전할 수 있다. 유효기간 만료 전에 이메일이나 SMS로 알림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자 통행권 도입 초기에는 인터넷 서버가 일시적으로 과부하되어 중단되는 상황이 예상된다.

출처: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