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 국회

19/11/2020

목요 국회는 Covid-19 희생자를 추모하는 1분간의 침묵으로 시작됐다.

오늘 가장 중요한 안건은 국가비상사태 기한 30일 연장안 (12월 20일 까지) 이다.

Jan Blatný 보건부 장관은 바이러스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중환자실에서 Covid와 싸우는 환자는 여전히 천여 명을 초과한다고 발표했다. 비상사태 기한이 조기 종료된다면 많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이동할 것이고, 결국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Covid와 선물을 함께 나누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은 외국계열사가 운영하는 대형 식료품점은 계속 운영되는데 비해 체코인이 경영하는 상점과 소매점들은 영업이 금지된 곳이 많아 크나큰 영업 손실을 입고 있다며, 정부에 차별의 이유를 물었다. 또한 애견살롱은 영업이 허가된 데 반해 미용실은 영업이 금지된 점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현재 야당은 내각이 제출한 '30일 연장안'의 절반인 보름간 연장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