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으로 물든 신호등 체계

05/11/2020

Tomáš Petříček 외무부 장관이 최근 주변국의 Covid-19 상황을 적용한 신호등 체계를 발표했다.

주변국 중 유일한 초록색 국가는 바티칸이다. 바티칸을 제외한 대부분의 EU 회원국이 주황과 빨강으로 표시됐다.

주황-빨강 국가에서 체코로 입국할 경우, 필수적으로 바이러스 음성결과지를 제출하거나,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규정은 다음주 월요일인 9일부터 적용된다.

반면 유럽외 국가인 한국, 싱가포르, 일본, 뉴질랜드, 태국, 호주 등에서는 어떠한 검역도 거치지 않고 체코 영내 진입할 수 있다.

출처: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