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데믹 보조금 불법취득자 체포

04/11/2020

경찰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바이러스 보조금을 반복적으로 불법 취득한 40세 외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사업자 등록부에서 찾아낸 개인사업자 24명의 명의를 도용하여 약 25만Kč을 불법 취득한 혐의다.

10월 말 경, 경찰은 프라하 세무서의 신고를 받고 Rokycanska 마을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심문 초기, 남성은 범죄 행위를 부인했으나 가택수사로 인해 범행 일체가 발각되자 결국 범죄사실을 자백했다. 경찰은 가택 수사 중에 범인의 차량 Ford Kuga에서 가짜 운전면허증을 찾아내기도 했다.

24명 몫의 개인사업자 보조금을 송금받은 통장도 또 다른 가짜 헝가리 신분증으로 개설한 계좌였다.

범인은 프라하 외 Rokycanska에서도 유사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으며, 사기행위로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