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전자통행권 판매 예고

04/11/2020

2021년 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고속도로 전자통행권이 12월 1일부터 판매된다. (8월 27일자 프라하일보 #1 기사 참조)

전자통행권 도입으로 연초마다 차량 앞 유리에 붙였던 전년도 스티커를 긁어내고 새 스티커를 붙이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또한 구입 날짜와 상관없이 해당 연도 말일까지만 유효하던 비합리적인 고정기한도 사라진다.

전자통행권은 구입한 날짜로부터 365일간 유효하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기존과 같다. 1년 1,500Kč, 한 달 440Kč, 10일 310Kč이다. edalnice.cz에서 전자통행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체코 우체국과 Eurooil 주유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수소구동차량, 하이브리드 차량, 장애인과 재향군인의 개인차량 등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