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데믹 속 대학입시

04/11/2020

내년도 대학입시와 고등학교 입학시험은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laga 교육부 장관은 'Návrat do škol, nebo doma? (다시 학교로? 아니면 집에서?)' 라는 제목으로 관계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었다. 11월 말까지 국가 주관 시험들의 준비 방법과 다양한 시나리오들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물론 시나리오들은 바이러스 진행 상황에 따라 보건부가 제시할 다양한 역학 모델에 따르게 된다.

교육부는 현재 대학 입학시험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NST (Národní srovnávací testy) 계획만 확실하게 제시한 상태다.

NST는 일 년 동안 총 6번 시행되는데,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응시하여 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대학에 제출한다.

NST를 조직, 관리하는 Scio는 6번의 시험 중 첫 시험이 12월 12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시험 응시자들은 11월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Scio 측은 남은 다섯 번의 시험 날짜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