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비상사태 - 11월 20일까지 연장

02/11/2020

국회가 국가비상사태 기한을 11월 20일까지 연장 승인했다.

내각은 지난 금요 국회에 현 국가비상사태를 한 달 더 연장하는 안을 제시했다. Andrej Babiš 총리는 하원 의원들에게 정부가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국회에 참석한 의원 97명 중 86명이 기한 연장안에 찬성했다. 야당들은 국회의원이 정부의 행보에 대해 일정 정도의 통제권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내각의 비상사태 한 달 연장안 지지는 거부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강도 바이러스 관련 규제들은 11월 20일까지 지속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