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바이러스 대응책

28/10/2020

• 국가비상사태 한달 연장?!

내각은 하원에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12월 3일 까지 한달 더 연장하는 안을 제출했다.

정부는 악화되고 있는 바이러스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 접촉, 사업권에 대한 지속적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하원은 내각의 제안에 대해 오는 금요일에 의논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대 30일 간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수 있으며, 비상사태를 연장할 경우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원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 세번째 야전병원 설립 논의

Ostrava 박람회장에 야전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박람회장 관계자는 야전병원을 세우기 위해 2,500평방미터의 홀 두 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병상 200여 개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며, 설립을 결정할 경우 5일 내에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역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병상을 추가로 마련해도, 환자를 돌볼 의료진이 부족하여 야전병원 설립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