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교령 연장 가능성 높아

27/10/2020

11월 1일까지 전 체코 학교에 내려진 휴교령의 연장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내부무 장관이자 중앙위기대책팀의 팀장인 Jan Hamáček은 개인 SNS를 통해 '현재 나쁜 상태다. 학교는 앞으로 몇 주 간 휴교해야 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보건부 장관 역시 월요 내각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 확진 통계치가 희망적이지 않다고 발표했다. 가을 긴급규제가 처음 시행될 당시 Prymula 장관은 '적어도 초등학교 저학년은 11월 1일 이후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학교로 되돌아간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2차 바이러스 유행전, 지역별 상황과 학교별 감염비율에 따라 지역위생국과 상의하여 휴교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었다. 1차 유행이 시작되고 정부가 발표한 학교 휴교령의 기한은 10월 14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였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