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전병원 수송 대작전

19/10/2020

Hradec Králové 에서 Praha로 향하는 D11 고속도로에서 군용 차량들이 퍼레이드를 벌이듯 줄지어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Letňany 야전병원 설립을 위한 장비를 실은 군용 트럭의 행렬이다.

월요일 하루에만 컨테이너 20개와 자재 165톤이 옮겨진다. 체코 군은 일주일 내에 총 339톤의 장비와 컨테이너 49개를 운반하는 대규모 수송 작전을 펼친다.

체코군은 총리와 보건부의 요청에 따라 약 500개의 병상을 수용하는 야전병원을 세운다. 10월 25일 16시까지 야전병원 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보건부 장관은 군의료진을 도울 민간의료진 100여 명과 기술인력 130명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