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각 대책 발표

19/10/2020

지난주 금요일, 내각은 바이러스 2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안건과 대책을 발표했다.

보건부

• 프라하 9구 Letňany 지구에 군 야전병원 건설을 승인했다. 코로나 환자의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에 대한 예비책이다. 최대 500개의 병상을 확충하며 260여 명의 군병력이 동원될 예정이다.

• 비상사태동안 취업시 필수제출서류인 건강검진서를 포함한 모든 건강검진을 일시 중단한다.

• 교도소 면회가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시적으로 금지된다.


재무부 (5가지 안건)

• 지난 국가비상사태 당시와 마찬가지로 규제조치로 인해 영업을 중단하거나 제약을 받은 사업주 (OSVČ 및 소규모 SRO사업자) 를 대상으로 한 보상책이 내각에서 승인됐다.

10월 5일부터 비상사태가 종료되는 11월 4일 까지 약 한달 간, 하루 500Kč씩 지급할 계획이다.

• 보상금 신청 가능 분야 : *

요식업체, 음악∙댄스∙게임 등의 사교클럽, 콘서트∙영화 영상 관련 종사자, 결혼 및 장례 서비스, 서커스 및 쇼 운영, 전통행사 조직, 회의∙교육행사 및 박람회 조직, 운동서비스, 동물원, 박물관∙갤러리∙전시회∙성∙유적지 관리 및 천문관 운영자 등

https://www.mfcr.cz/cs/aktualne/tiskove-zpravy/2020/vlada-schvalila-obnoveni-kompenzacniho-b-39701

• 자영업자 대상의 아동간호수당 지급을 내각이 승인했다. 

10살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휴교기간동안 하루 400Kč씩 지급한다. 신청서는 산업통상부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https://www.mpo.cz/cz/rozcestnik/pro-media/tiskove-zpravy/vlada-schvalila-_osetrovne_-pro-osvc-ii--257383/

• 내각은 모든 사업분야의 EET (전자매출기록) 시스템을 '2022년 연말까지 보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봄 판데믹 이후 체코 정부는 금년말까지 EET 시스템 보류안을 결정한 바 있다. 전 분야에 걸친 모든 사업자들은 2년간 EET 시스템을 강제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사용할 수 있다.

• COVID III 프로그램 연장안도 승인했다. 기업의 유지와 성장을 위해 기업가의 투자대출금을 국가가 보증하는 방안이다.

• 농업인과 식품생산업자를 지원하는 30억Kč의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출처: idnes.cz, novinky.cz, mfcr.cz, mpo.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