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 공장 이전

13/10/2020

Nestlé 사는 내년 4월까지 새알 초콜릿 Lentilky 생산공장을 독일 Hamburk로 이전할 계획이다.

Nestlé 측은 공장 이전을 결정한 가장 중요한 두가지 이유를 밝혔다.

첫째, 독일 공장 생산의 Smarties (새 레시피로 제조) 와 체코 공장생산의 Lentilky (전통 레시피로 제조) 의 맛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소비자 시식을 통해 '두 제품 모두 수용 가능' 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둘째, 생산기술유지비 감축에 더불어 함부르크 공장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함부르크가 모든 EU연합국가로 초콜릿을 수출하기에 지리적으로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게다가 함부르크 공장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생산되는 초코 새알을 종이로 포장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출처 : ČT 24

* 체코 Kroměříž 시의 Holešov 마을에는1907년 부터 150년 동안 초코렛 제과류를 생산해온 SFINX공장이 있다. 초콜릿 공장은 공산주의 후 민영화 과정을 거쳐 1999년 Nestlé 사가 인수해 과일 맛 BON PARI, 젤리 JOJO, 초코새알 Lentilky 및 약초사탕 Hašlerky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