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물가 하락세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2% 상승, 지난 8월에 비해 0.1% 하락했다.

식료품 및 무알코올 음료 부문에서 고기 가격이 5.6% (8월 6.0%), 치즈 및 요구르트 2.4% (8월 3.7%), 과일 20.6% (8월 22.4%), 저지방 우유 5.5% 상승하여, 8월에 비해 물가상승률이 꺾였다.

반면 작년대비 물가가 크게 상승한 분야는 알코올 음료와 담배값이다.

알코올은 5.7%, 담배는 14.2%로 가격이 올랐다. 식품 분야에서 훈제고기 7.5%, 설탕은 무려 17.4%의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주택 부분에서는 상 하수도 1.6%, 전기 7.6%, 도시가스 비용이 0.4% 상승했다. 요식 및 숙박 서비스 가격은 5.4%로 상승률을 보였다.

출처 : kurz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