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상환유예 종료 임박

12/10/2020

ČNB는 지난 봄에 36만여 건의 대출 상환이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출상환유예는 지난 판데믹 기간동안 코로나 피해로 대출금 정상상환이 어려웠던 취약 채무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대출자는 3개월 또는 6개월 간 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었고, 6개월 대출상환유예가 10월 말 종료된다.

ČNB 수석 경제전문가는 대다수의 은행에서 대출금이 문제없이 상환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ČNB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1월부터 정상적인 대출금 및 이자 상환에 대해 약 2/3의 채무자들은 가능하다. 더이상 유예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부채 상환은 의무이며 '미상환 가능'에 익숙해져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다수다.

응답자의 약 20% 이상은 만약 대출 상환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은행과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은행들이 시행하고 있는 Covid-19 피해 고객의 문제를 개별적으로 상담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솔루션' 방안과도 일치한다. 직접적으로 Covid-19 피해를 입은 고객은 전체 대출자의 약 10%으로 추산된다.

은행들은 Covid-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를 위해 무료 재정위기 상담센터 www.financnitisen.cz 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 kurz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