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격리자 투표 시작

30/09/2020

이번 주 금요일, 체코 13개 광역시장 및 상원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오늘은 본 선거에 이틀 앞서 Covid-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다.

자가격리자 투표는 Drive- in 방식으로 치러지나, 여의치 않을 경우 특별선거위원회의 방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무부는 현재 16,000명의 유권자가 Covid-19로 격리되어 있다고 집계한다. 프라하 Drive-in 투표소는 Letná와 Prosek 구역에 마련되었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유권자에게 직접 방문하는 특별선거위원회는 종전 계획했던 78팀에서 156팀으로 증원됐다. 특별선거위원회는 현재 격리폐쇄된 사회복지시설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서 방문할 예정이다.

출처 : ČT 24,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