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여부 결정 예정

29/09/2020

Andrej Babiš 총리는 오는 수요일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TV 방송사 Nova 인터뷰에서 밝혔다.

Roman Prymula 보건부 장관은 Respekt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첫 내각 회의 때 이미 Babiš 총리, Jan Hamáček 내무부 장관과 이 안건을 논의했으며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의료보호품 구매 단일화에 도움이 되므로 일부 병원의 이사들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야당들은 비상사태 선포의 효과에 의심의 여지가 있으니 선포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정부의 위기관리가 엉망이라며, 예방할 수 있었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사실을 인정하기에 비상사태 선포를 선택한 게 아니냐며 비난하고 있다.

야당들은 비상시 도입될 규제조치들의 명확한 필요성과 정당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출처 : ČT 24, idnes.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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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zcr.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