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aha vs Showpark

23/09/2020

지난 목요일, Praha시는 Holešovice의 Showpark 매춘업소 퇴거에 관한 1차 분쟁에서 승소했다.

Pavel Vyhnánek 프라하 부시장은 이번 법원 판결에 대해 Delta Center사가 항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항소심에서도 법원은 Praha시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분쟁의 시작은 Praha시와 임대차 관계인 Delta Center사에 의해 시작됐다.

Delta사는 Showpark 등의 업주들과 재임대차 계약을 맺을 당시, Praha시가 도시문화재의 실질적 소유주라는 사실을 임차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Showpark의 사업주는 도시 중심가에서 매춘을 사라지게 하고 싱글맘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등, 매춘업체로서 Showpark의 순기능을 Praha시에 역설하며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시가 이를 거부하며 1차 임차인인 Delta Center사와 법정공방까지 가게 됐다.

패소한 Delta Center는 임대구역을 비우고 미결제 임대료 2억 4600만Kč을 결제해야 한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