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보건부 장관 Roman Prymula

22/09/2020

어제 사임한 Adam Vojtěch의 후임으로 Roman Prymula 전 보건부 차관이 새로운 보건부 장관에 임명됐다.

Prymula는 어제 오후 Lány 대통령 별장에서 대통령의 승인을 받고, 오늘 신임 보건부 장관에 취임했다.

Zeman 대통령은 Prymula를 보건부 장관에 임명하며 "2차 코로나에 맞서 싸울 더 유능한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Prymula 새 보건부 장관은 Seznam 인터뷰에서 보건부의 위기대응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Covid-19 위기대응을 위해 관공서끼리 활발히 의사소통할 것과, 앞으로 발표될 규제조치는 명확하게 단일화하겠다는 신념을 내비쳤다.

그러나 신임 장관 Prymula를 모두가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야당은 Prymula가 지난 판데믹에 언급했던 '2년 간 국경폐쇄' 문제를 거론한다. 또한 Prymula가 국가요직공무원으로서 받아야하는 필수 적격심사 (Prověrka)를 수여받지 못했음을 지적한다. 즉, 도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참조: 5월 20일자 프라하일보 #3 관련 기사 보도_여기 클릭!)

출처 : ČT 24